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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전기협회, 전력수급안정화 대국민 의식실태조사 실시
- 국민 79.2%, 우리나라의 전력소비량이 ‘많다’
- 국민 50.6%, ‘절전생활화’에 공감
55.9%, 우리나라의 최근 전력소비증가율(2002~2010년)이다. 경제협력기구(OECD) 평균인 9.1%의 5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원가이하인 현재의 전기요금체계와 이로 인해 사회에 만연된 전력과소비, 이에 더해 일부 지자체 및 환경단체 민원 등에 따른 발전공급력 건설 지연, 효율적 에너지소비행태의 미 정착 등은 수년 간 전력수급에 밝혀진 적신호를 좀처럼 바꾸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기협회는 대국민 의식실태조사를 통해 최근의 전력수급상황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인식과 정서를 파악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전력수급안정화 지표를 추출하여 정책 참고자료로 제공하는 한편, 낭비요인 없는 효율적인 전력소비의 확산 등 안정적인 전력수급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대국민 여론조사(15개 광역시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를 시행했다.
국민의 79.2%가 우리나라의 전력소비량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 10명중 8명에 해당하는 것이다. 국민들은 전력수요안정화 해법의 우선순위로 ‘절전생활화’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 민간발전소 건설 등을 포함한 ‘발전공급력 확충’, 저에너지소비형 산업구조 전환‘ ’과소비단속정책‘ 순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들은 전력수급안정화 및 여유 있는 전력예비율 유지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1~3순위 중복응답)의 50.6%가 ‘절전생활화’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절전생활화‘(21%), ‘에너지저소비형 산업구조 전환’(17.8%), ‘에너지과소비 단속’(13.1%), 피크요금제 도입(9.5%) 등 수요관리측면에 근간을 둔 답변 빈도가 높았다. 반면, 민간발전소 건설 등 ‘발전 공급력 확충’ 의견은 16.3%로 나타났다.
※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