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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전기협회,“제50회 전기의 날”기념식 개최
- 훈ㆍ포장 9명, 대통령표창 6명 등 총 52명 수상 영예 -
- 협회 창립 50주년 비전선포식과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도 열려 -
□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주관하는 “제50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국내외 전기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일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빛홀(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
□ 전기의 날 기념식은 115년전인 1900년 4월 10일, 가로등 3개가 종로 전차 정류장에 점등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에 전깃불이 밝혀진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 이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수배전반 전문 제조업체를 설립하여 지난 25년 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여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서전기전 홍춘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홍춘근 대표이사는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설치면적을 최대 70%까지 줄이고 전력소모도 절약할 수 있는 배전반을 개발하였으며, 지구온난화물질인 SF6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배전반을 개발하여 나로우주센터에 납품함으로써 나로호 개발 및 발사성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ㅇ 은탑산업훈장은 전력IT기업을 설립하여 전력계통 운영기술 개발 및 국내 기술자립에 헌신하였고, 특히 전력통신용 통합단말, 배전자동화용 광모뎀 등 전력산업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전력산업 분야의 전기품질 향상과 전력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한 송암시스콤(주) 이해규 대표이사가,
ㅇ 동탑산업훈장은 대용량 첨단사업시설 대상 ‘무정전검사’ 제도 도입, 국제기준(IEC) 및 글로벌 전력산업 기술환경에 부합하는 검사기준 방법 적립 등 전기안전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하여 2013년 기준 총 2.1조 원에 달하는 생산손실 기회비용을 절감하는데 공헌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부사장이 수상한다.
ㅇ 철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500MW 표준 석탄화력 설계표준화 구축에 기여하였으며, 당진화력의 765kV 송전선로 수전방식 개선으로 320억원의 중복 투자비를 절감하는데 이바지한 한국동서발전(주) 이석구 본부장이,
ㅇ 석탑산업훈장은 37년간 오직 전선업종에 종사하며 새로운 기술도입, 지속적인 투자, 기술연구소 설립, ERP 도입으로 신제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하여 국내 전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주)금화전선 박병욱 대표이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ㅇ 이와 함께 ㈜옴니엘피에스 부회장 신효섭, 한국수력원자력㈜ 소장 양연석, ㈜세화이엘씨 대표이사 박종오, 서울메트로 소장 정현기 등 4명이 산업포장을, 현대건설(주) 유희주 부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 ㈜원남전기 대표이사 최효원 등 7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모두 52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30명).
□ 이밖에 우수한 전기공학도 양성을 위하여 국내 전기공학도 15명에게 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전기산업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공헌해 온 전기인에게 수여되는 영예의 전기인 최고공로탑은 임도수 보성파워텍 대표이사 회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 한편, 지난 1965년 창립된 이래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전기협회의 ‘창립 50주년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협회는 전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전남 나주 중흥 골드스파&리조트, 4. 8∼10)”도 개최한다. 첫날인 8일에는 한국형 전기설비 실증단지 구축 특별 세미나와 리셉션(기술기준 유공자 표창, 공로패/감사패 수여, 만찬 등)이 한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기기술 ▲발전기술 ▲한국전기규정(KEC) ▲국제 전기기술 전문 ▲수력․양수 발전설비 등 전문세션과 각종 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