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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NEMA와 번역 및 배포에 관한 저작권 협정 체결
전기협회, NEMA와 번역 및 배포에 관한 저작권 협정 체결
- 국제적 위상 제고로 표준화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확립 -
□ 대한전기협회는 2009년 10월 1일 미국전기제조자협회(NEMA)와 번역 및 배포에 관한 저작권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으로 인해 발전, 송배전 및 제어분야의 NEMA 표준을 발행부수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번역 및 배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NEMA 표준을 근거로 한 KEPIC에 대해 국제적 정당성을 보장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NEMA는 1926년에 설립되었으며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약 450개의 전기, 전력회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산업표준개발, 에너지정책, 국제무역 및 환경문제 등에 대해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이다. 약 535종의 산업표준이 전 세계의 제조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국제표준과의 조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 상파울로, 멕시코시티에 국제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광범위한 Network를 구성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기관련 단체이다.
□ 대한전기협회는 이번 NEMA와의 저작 및 배포에 관한 협정에 앞서 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 미국계측기학회(ISA) 및 미국 콘크리트협회(ACI)와 저작 및 배포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미국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미국에디슨전기협회(EEI), 일본전기학회(JEA) 및 중국전력기업연합회(CEC) 등과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다각적인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대한전기협회는 이러한 국제협력활동을 통해 해외의 학회, 협회, 산업계 및 표준기관 등과 폭넓은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를 통한 협회의 기술기반 향상과 표준화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 및 국제화 구현 효과가 한층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