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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국제표준 대응 워크샵 개최
- 사실상국제표준 대응 워크샵 개최 -
ASME Code(미국기계학회 표준) 위원회에 17개 제․개정안 제출,
심의 중 - 국내 산업계 애로사항 해결 및 국제 표준화에 기여
대한전기협회는 10월 8일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한전 아트센터에서 ‘사실상국제표준 대응 워크샵’을 개최했다.
ASME Code 보일러 및 압력용기 분야 대응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사업성과 점검 및 상호 정보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 ASME의 표준전문가인 Christian Sanna가 “ASME 위원회의 활동과 참여방안”을, 기술표준원의 김준호 연구사가 “우리나라의 주요 표준정책 이슈”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어서 4개 기술분야의 ASME Code 대응활동 및 기술제안 사례 발표를 했다.
대한전기협회는 기술표준원이 관장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사실상국제표준 대응사업 중 국내 전력, 석유화학, 에너지 등 플랜트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ASME Code의 보일러 및 압력용기 분야 대응을 전담하고 있으며, ASME Code 내용 중 국내 산업에 피해나 불편을 주는 사항의 개정, ASME Code에 국내 기술 반영을 위한 표준제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중순 미국 멤피스에서 개최된 ASME Code 위원회에 압력용기 분야 2건, 비파괴검사 분야 11건, 구조 분야 3건, 재료․용접 분야 1건 등 총 17건을 제안하여 모두 Working Item으로 채택되었고 항목별로 워킹그룹이 구성되어 상세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제․개정안이 ASME Code에 반영되면 우리 산업계의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하고, 나아가서 우리기술이 세계적 권위의 ASME Code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