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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대한전기협회-영등포공업고등학교, 시공업계 인재 육성 '맞손'
전기업계의 앞날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 발굴을 위해 전기협회와 영등포공업고등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협회 전력기술교육원에서 영등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협회와 영등포공고 간 교류는 지난해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당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력산업계 우수인력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이에 협회는 영등포공고 IT융합전기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명의 실습생을 선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지중배전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기공사업 진로를 미리 경험해보도록 한 것.
29일에는 영등포공고 2학년 재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견학도 시행했다.
학생들은 협회 전력기술교육원의 주요 교육설비와 환경을 둘러보고, 현장의 교육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살펴봤다.
이종석 대한전기협회 교학처장은 “이번 교육은 전기업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일주일간의 짧은 교육이지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원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안길영 학생(영등포공업고등학교 IT융합전기과 2학년)은 “학교에서는 다룰 수 없었던 부분들을 실습을 통해 배우면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있다”면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선생님들께서 상세히 알려주셔서 즐겁고 유익한 실습교육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