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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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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

  • 관리자
  • 2014.11.20
  • 5092

전기협회, 2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려

우리나라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개정 현황을 확인하고, 보다 나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
(회장 조환익)는 오는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9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
·개정 현황과 한국전기규정(KEC) 제정을 위해 전기협회가 조사·연구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정부·산업계·학계 등 전력산업계 실무관계자들 간 의견 교환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
·개정 진행상황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협회는 전기사업법 제
67·98조 제4, 동법 시행령 제43·62조 제5, 기술기준 운영요령 등에 의한 위탁기관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관한 조사·연구 및 개정 검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술세미나에서는
2014년 주요 전기설비기술기준 제·개정() 의견수렴(김기현 대한전기협회 팀장) 분산형전원 계통연계 기술기준과 적용사례(오창수 한국전력공사 차장) 전기설비기술기준 최근 질의회신사례(이충일 대한전기협회 실장) 한국전기규정(KEC) 제정 현황 및 활용방안(이강희 대한전기협회 팀장) 한국전기규정(KEC) 고압저기설비 분야(3) 제정현황(이헌수 한국전력기술 부장) 한국전기규정(KEC)에 의한 전기설비 검사계획(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수석연구원) 전기저장장치 시설기준 제정 및 도입방안(신성수 대한전기협회 과장) 등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기설비기술기준과 한국전기규정
(KEC) 등 각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위한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
인터뷰)김한수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장
이번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는 현재까지의 조사·연구 상황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세운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훑어보고, 더 나은 연구 방안이 있는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서 제대로 된 전기설비기술기준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가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한수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올 한 해 진행해 온 전기설비기술기준 관련 연구활동을 점검하고
,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해마다 기록해 온 역대 최대라는 타이틀도 무난하게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세미나에는 500여 명의 산···관 관계자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대한 각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이 벌써 사전 참가신청만 400명을 넘는 등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어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제
·개정() 의견 수렴 외에도 기술기준 적용 사례와 최근 동향, 한국전기규정(KEC) 제정 현황 등 다채로운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전기저장장치(ESS) 관련 논의도 진행된다고 귀띔했다.


특히 올해에는 정부의 ESS 관련 정책과제와 관련한 기술기준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발전소와 동일한 개념으로서의 ESS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자체 용어정의와 시설에 필요한 안전요건 등을 함께 고민해 볼 계획입니다.”


끝으로 김 처장은
기술세미나는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전력산업계 대내외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올해 마지막 자리란 점에서도 주목해야 해요. 사실 세미나라기보다는 각계의 조언을 구하는 공청회의 성격이 강하죠. 26일 열릴 기술세미나에 각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