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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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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한전KPS, KEPIC 유지정비세미나 개최

  • 관리자
  • 2017.05.18
  • 3355

 

전기협회·한전KPS, KEPIC 유지정비세미나 개최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발전소 유지정비분야 신기술 공유

 

□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와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공동으로 3월 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함.

 

□ 10일까지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능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발전소 유지정비분야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됨.

□ 최근 발전소 유지정비분야에도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고장 전에 조치하는 상태기반정비, 예측정비가 주목받고 있는 실정임.

 

□ 이날 박중길 전기협회 상근부회장(직대)은 환영사를 통해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에 있어 4차 산업혁명은 진정한 예측정비 시대를 여는 핵심 열쇠”라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발전은 상태감시와 예측정비를 가능하게 해 발전소 운영의 최적화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강조함.

 

□ 맹동열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도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혁명에 맞춰 일부 발전소에서는 발전소 설계부터 폐지까지 전 주기에 대한 스마트 발전소 모델을 창출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에너지업계의 노력은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 현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9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윤병동 서울대 교수가 ‘Industry 4.0과 전력산업, 발전플랜트, 발전소 정비기술에의 응용’을 주제로 특강을 펼침.

 

□ 윤병동 교수는 특강을 통해 상태기반정비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은 발전설비 건전성 상태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건전성 예측 및 관리(PHM)’기술이라고 지적하고, PHM 기술에 대한 이론과 산업적용사례(터빈, 발전기, 변압기, 리엑터, 풍력발전기 등)를 설명함으로써 발전산업에 4차 산업혁명이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를 살펴 볼 수 있었음.

 

□ 이어진 주제 발표 시간에는 △가스터빈 블레이드 국산화 및 현장 장착 사례(황재곤 한전KPS 수석)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가스안전 플랫폼 기술(오정석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사) △화력발전 보일러 위험도 평가 신뢰도 제고를 위한 검사 및 운전정보 관리방안(김범신 한전 전력연구원 박사) △CFD(컴퓨터 기반 유동해석) 및 NN(신경망) 기술 활용 보일러 연소 진단 및 최적화 기술(이채수 두산중공업 수석) △화력발전플랜트 정비지원 정보화시스템 개발 및 실증(박창대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됨.

 

□ 10일에는 안창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모사현실, 우리 사회 미래를 탐색하는 마법의 구슬’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이어 △KEPIC-MMV(진동기반 상태감시 및 평가) 소개 및 풍력발전기 상태감시/진단기술(김상렬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500MW급 표준화력 격상 성능개선(나충하 한국중부발전 부장) △전력계통 안정운영을 위한 발전소 파라미터 도출방법 및 진단사례(이용희 한전KPS 선임) △화력 발전설비 관리 최적화를 위한 위험도 기반 정비(최우성 한전 전력연구원 선임)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