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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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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제52회 전기의 날’ 기념식 개최

  • 관리자
  • 2017.05.18
  • 3861

 

전기협회, ‘제52회 전기의 날’ 기념식 개최

4월 10일 개최전력산업 유공자 포상·전기인 공로탑 등 수여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산업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같이 열려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주관하는 제52회 전기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0일(월)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그랜드볼룸, 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정부 및 국내·외 전기산업계 관계자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임.

 

전기의 날은 1900년 4월 10일 민간 최초로 서울 종로의 전차정거장 가로등에 불을 밝힌 점등일을 기념하는 날로, 전기협회와 전기산업계가 힘을 모아 1966년 제1회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1970년 상공부령 제333호에 의거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

※참고 : 1887년 3월경(추정) 경복궁 건청궁에 전등을 밝히며 우리나라에 최초로 전기가 도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점등 시기는 불명확해 문헌에 의한 고증은 어려운 상황임. 반면, 대한계년사(大韓季年史)의 기록을 통해 1900년(광무 4년) 4월 10일 종로 네거리에 있는 정거장과 전차매표소에 불을 밝히기 위해 설치된 가로등 3개에 민간 최초로 점등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날을 전기의 날로 제정하게 됨.

※대한계년사 : 정교(鄭喬, 1856~1925)가 1864년(고종 1년)부터 1910년(순종 4년)까지의 사실을 연대별로 기록한 역사서

 

▢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우수 전기공학도에 대한 장학금 지급, 전력산업계에 헌신해 온 원로에 대한 전기인 공로탑 수여, 리셉션 등이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임.

 

▢ 유공자 포상과 관련하여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고인석 인텍전기전자㈜ 대표이사가 수상하게 됨.

 

▢ 고인석 대표이사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재폐로차단기, DC 스위치기어, 원전용 직류차단기 등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국산화하였으며, 친환경 전력기기를 최초로 개발해 국내에 보급하는 등 전력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음.

 

동탑산업훈장은 전력신산업 활성화, 배전신기술 고도화, 스마트 전력수요관리 등을 주도하며 전력산업계 발전에 공헌해 온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이, 철탑산업훈장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의 혁신적인 진보와 국산화에 노력해 온 장창익 ㈜우진기전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은 산업재해율 ‘0’퍼센트의 완벽 시공을 통하여 국가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박영근 부강전설㈜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할 예정임.

 

▢ 김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이사, 강차녕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상임이사 등 3명은 산업포장을, 유시봉 ㈜한국엔지니어링 감리이사 등 5명은 대통령표창을, 백재열 두산중공업 부장 등 6명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을 예정임.

 

▢ 이외에도 한국중부발전 강병연 차장 등 18명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건설 이성형 부장 등 7명은 전기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임.

 

▢ 이밖에 우수한 전기공학도 양성을 위하여 국내 전기공학도 16명에게 5,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전기산업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공헌해 온 전기인에게 수여되는 ‘전기인 공로탑’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에게 수여될 예정임.

 

▢ 식전행사인 특별강연은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의장 한덕수) 주관으로 진행되며,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신기후체제와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제4차 산업혁명시대-협업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임.

 

▢ 한편, 부대행사로 열리는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전기산업전시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계속됨.

 

▢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에서는 △전기기술 △전문기술 △발전기술 △수력·양수발전설비 △국제전기기술 등 5개 분야 전문 세션별로 11~12일 양일간 약 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임.

 

▢ 전문기술 세션은 △765kV 송전선로 선하 건조물 시설기준 △한국전기설비규정 △수·화력발전 내진기술 △표준품셈 △남북기자재표준 등의 세미나로 구성됨.

 

▢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발전소 CO2 배출 감축을 위한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전환·저장기술(CCUS) 기술개발 현황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 △발전설비 리트로핏(Retrofit) 기술 및 사례 △비상전원 겸용 전기저장장치 시설 기준 및 적용사례 △전력설비 내진설계·내진성능평가 현황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종합적으로 발표되고 논의될 예정임.

 

▢ 전기산업전시회에는 한전 전력연구원, 스피드테크, 온누리테크 등 총 9개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