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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대한전기협회,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 개최
대한전기협회,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 개최 - 제58회 전기의 날 기념…전력산업인 긍지와 자부심 고취 - - 박종태 제룡전기 대표이사 금탑·이상규 남동발전 부사장 동탑 수훈 - - 에너지복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12점 수상작 선정 - |
□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기를 국가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력산업인들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대한전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제58회 전기의 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이 11월 14일(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
◦ 전기의 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점등일인 1900년 4월 10일을 기념하고, 전기산업발전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전기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기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다.
□ 전기계의 대표 행사인 만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과 이건영 대한전기학회 회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각 기관 및 단체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0명에 대한 정부포상수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전기인 공로탑 시상 등이 이루어졌다.
□ 정부 포상수여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박종태 제룡전기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 박종태 대표이사는 약 40년간 전력기기 회사를 운영하면서, 변압기, 개폐기, GI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이바지 함과 동시에 2022년 기준 해외 수주 3,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수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약 32년 동안 전력산업계에 몸 담으며, 투철한 소명의식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단위설비 용량을 기존의 500MW급에서 800MW급으로 격상하는 등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발전사 최저 고장 정지율을 달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환경을 구축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6년(2017~2022년) 연속 사고사망 제로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와 함께 이정렬 한국전력공사 처장, 박종식 아시아전선 대표이사, 김경태 금화피에스시 대표이사는 대통령표창을, 이덕수 한국전력기술 센터장, 박학열 한전KDN 처장, 신용주 일진전기 부장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 김경화 한국중부발전 차장 등 11명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특히 올해 신설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표창에는 백동구 한국전기공사협회 처장 등 10명에게 수여되었다.
□ 전력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기인에게 수여하는 전기인 공로탑은 구자윤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되었다. 구 교수는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위원장, 대한전기학회 회장, 시그레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전력산업 발전에 공헌하였고, 최근에는 아시아인으로 최초로 세계 고전압 공학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전기산업 역량을 널리 알렸다.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전기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이뤄졌다.
◦ 에너지복지를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는 총 88건이 접수되어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2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 영예의 대상은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인 ‘넛지(nudge)를 이용한 민관이 함께 선택하는 에너지복지사업’정책제안에 돌아갔다.
◦‘지차체 특성에 맞는 에너지복지 사랑기부제 운영’은 금상을,‘온도자판기’와‘전력 소비 절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은 은상을 받았다.
□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전력산업은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 핵심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의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에너지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