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부문 표준품셈 연구관리 전담 지정기관인 대한전기협회는 2011년도에 적용될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안【제정 6개 조항, 개정 67개 조항】을 확정, 2011년 1월 1일부터 공표․시행합니다.

우리 협회에서 2011년 1월 중순 발행될 예정인 2011년판 전기․정보통신 표준품셈은 발주기관과 시행처간의 이견을 더욱 해소하였으며, 현실화된 문구정리, 용어․적용기준 정비, 공량 및 해설조항 조정 등을 효율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전력사업자용 전력량계 및 부속장치 설치에 관한 품을 신설하고 신자재 개발에 따른 케이블트레이 설치에 관한 품을 참고품으로 제정하였습니다. 이 밖에 시공현장 공동실사를 통해 LED등기구 적용기준 등 6개 조항을 제정하였고, 직접활선 장비사용에 관한 18개 조항 등 67개 조항이 반영된 개정판을 발간, 보급합니다.

본 표준품셈은 전기부문 제1장(적용기준), 제2장(송전설비공사), 3장(변전설비공사), 제4장(배전설비공사) 제5장(내선설비공사), 제6장(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제7장(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제8장(항공등화 설비공사)을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표준품셈과 함께 권말부록으로 2011년 시중노임단가 적용요령 및 단가표,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기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산정기준 등을 한권으로 엮어 발간됩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 연구관리 전담 지정기관인 전기협회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간행물을 보급하오니, 업무에 많은 활용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