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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제44회 「전기의 날」기념식 개최
□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한 ‘제44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쌍수 전기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전기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됨.
□ 이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해외시장 적극진출과 수출확대로 국가경제 및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LS전선(주) 구자열 회장이 수훈하였음.
ㅇ LS전선(주)는 전선분야 세계 Top 3 달성, 선박용 케이블 세계 1위를 달성하였으며, 전선분야 최고 수준의 핵심기술 확보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중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에 7개의 전선공장 신규진출 등의 유공으로 수상
□ 은탑산업훈장은 국내전력기술의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한 한국전력공사 김문덕 부사장이 수상하였다.
ㅇ 김문덕 부사장은 신뢰성과 경제성이 고려된 송변전설비 Master Plan 수립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 확보와 함께 최적의 전력수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시아 최초 765kV설비건설 등 우리나라 전력설비의 안정성과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 등 국가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음.
□ 동탑산업훈장은 원자력 국산화에 기여하고 사우디 송전선공사 등 해외 8개 현장에서 총 8억불 이상의 공사를 수주하여 국가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현대건설(주) 유영현 전무가 수상하였음.
ㅇ 유영현 전무는 대북송전선로공사 및 154kV 개성변전소의 성공적인 시공, 최첨단 발전기술을 통한 에너지효율성 향상, 대한민국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 건설참여를 통해 원전건설의 기초를 수립하는 한편 벡텔사 로부터의 원자력기술 이전 추진으로 우리나라 원전기술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 철탑산업훈장은 전력산업분야에서 특기할만한 연구개발성과와 전기분야 기능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한 공로로 대원전기(주) 권용학 회장이 수상하였다.
ㅇ 권용학 회장은 그동안 전력신기술 5개, NET 1개를 개발하여 시공능률,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및 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 또한 석탑산업훈장은 기술연구소를 설립, 기준 정립과 특허 연구 및 공동참여를 통해 신기술 개발 등 기술향상에 크게 기여한 ㈜일신이앤드씨 이연용 대표이사가 수상하였음.
ㅇ 이연용 회장은 종합설계 감리, 소방 설계 및 소방 공사업 등 전기설비 각 부문의 업체 창업을 통해 전기부문 엔지니어링 발전에 고루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기술교육원 고원식 원장과 화림전기(주) 박만호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포장을,
ㅇ 한국전력거래소 김성학 처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두산중공업(주) 김석관 상무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59명이 포상을 받았음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37명 별도)
□ 이 밖에 우수한 전기공학도 양성을 위하여 국내 전기공학도 24명에게 8,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전기산업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공헌해 온 전기인에게 수여되는 영예의 전기인 공로탑은 박동정 전, 한국전력공사 이사가 수상하였다.
□ 김영학 지식경제부차관은 이날 치사에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은 건국 이래 최초로 수립된 20년 단위 장기에너지 전략으로서,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비롯하여 태양광과 풍력 등 신성장동력의 비전이 담겨있는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전략’ 등으로서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을 대폭 절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며,
□ 그 동안 우리나라의 전력산업은 발전설비 용량이 7,000만kw를 넘어서는 등 양적으로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송전손실율 세계 최저수준 달성 등 질적인 발전을 계속해 왔으며, 원자력발전 기술을 비롯한 핵심기술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여 전력의 안정공급에 기여함은 물론 해외까지 진출하고 최근 들어서 스마트 그리드화를 통해 또다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ㅇ 정부는 스마트 그리드를 우리나라 대표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에너지․환경문제와 그린산업 육성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 전기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 수출시장 개척 노력 등을 당부함.
□ 이번에 제44회를 맞는「전기의 날」기념식은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전기계 최대행사로 일본전기협회, 전국의 전기인과 전기계 원로 등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ㅇ 모든 전기인의 굳은 결속과 전기산업계의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음
ㅇ 특히 금년은 국내 전기역사 122주년을 기념하여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 한·일기술교류컨퍼런스가 부대행사로 개최되고, 전기관련 단체에서 주최하는 전기사랑마라톤대회 등의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전기의 소중함을 홍보할 계획임.
< 참고>
1. 제44회「전기의 날」기념행사 개요
2. 지식경제부장관 치사 요지
3. 「전기의 날」 연혁
4. 산업훈장 수상자 주요 공적내용
5. 정부포상 및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