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쌍수)는 우리나라 전기인들의 정보를 집대성한 ‘2010 전기인명록’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 총 718쪽 분량의 인명록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전기에너지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관계자 및 분야별 인명이 체계적으로 수록됐다. 또한 주요기관 및 관련 업ㆍ단체 현황과 종사자의 전화번호, 직군 등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편리한 가독성을 바탕으로 업무에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명록은 ▲정부기관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교육과학기술부 등 5개 기관 ▲국회는 지식경제위원회, 교육과학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그룹사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33개 협󰋯단체 ▲전기협회 회원사 ▲기초전력연구원 등 11개 연구기관 ▲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관련 41개 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전기협회측은 “이번에 발간된 인명록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독성 및 업무 활용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고 한전 및 전력그룹사의 경우 해당 업체별 인트로 페이지를 칼라로 인쇄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인명록은  대한전기협회 홍보팀(T. 02-3393-7694 / www.electricity.or.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