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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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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제50회 전기의 날”기념식 개최

  • 관리자
  • 2015.04.03
  • 5065

- 포장 9, 대통령표창 6명 등 총 52명 수상 영예 -

- 협회 창립 50주년 비전선포식과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도 열려 -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주관하는 50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국내외 전기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일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빛홀(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

 

전기의 날 기념식은 115년전인 1900410, 가로등 3개가 종로 전차 정류장에 점등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에 전깃불이 밝혀진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수배전반 전문 제조업체를 설립하여 지난 25년 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여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서전기전 홍춘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홍춘근 대표이사는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설치면적을 최대 70%까지 줄이고 전력소모도 절약할 수 있는 배전반을 개발하였으며, 지구온난화물질인 SF6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배전반을 개발하여 나로우주센터에 납품함으로써 나로호 개발 및 발사성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전력IT기업을 설립하여 전력계통 운영기술 개발 및 국내 기술자립에 헌신하였고, 특히 전력통신용 통합단말, 배전자동화용 광모뎀 등 전력산업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전력산업 분야의 전기품질 향상과 전력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한 송암시스콤() 이해규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대용량 첨단사업시설 대상 무정전검사제도 도입, 국제기준(IEC) 및 글로벌 전력산업 기술환경에 부합하는 검사기준 방법 적립 등 전기안전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하여 2013년 기준 총 2.1조 원에 달하는 생산손실 기회비용을 절감하는데 공헌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부사장이 수상한다.

 

철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500MW 표준 석탄화력 설계표준화 구축에 기여하였으며, 당진화력의 765kV 송전선로 수전방식 개선으로 320억원의 중복 투자비를 절감하는데 이바지한 한국동서발전() 이석구 본부장이,

 

석탑산업훈장은 37년간 오직 전선업종에 종사하며 새로운 기술도입, 지속적인 투자, 기술연구소 설립, ERP 도입으로 신제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하여 국내 전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금화전선 박병욱 대표이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옴니엘피에스 부회장 신효섭, 한국수력원자력소장 양연석, 세화이엘씨 대표이사 박종오, 서울메트로 소장 정현기 등 4명이 산업포장을, 현대건설() 유희주 부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 원남전기 대표이사 최효원 등 7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모두 52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30).

이밖에 우수한 전기공학도 양성을 위하여 국내 전기공학도 15명에게 5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전기산업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공헌해 온 전기인에게 수여되는 영예의 전기인 최고공로탑은 임도수 보성파워텍 대표이사 회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65년 창립된 이래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전기협회의 창립 50주년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전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전남 나주 중흥 골드스파&리조트, 4. 810)”도 개최한다. 첫날인 8일에는 한국형 전기설비 실증단지 구축 특별 세미나와 리셉션(기술기준 유공자 표창, 공로패/감사패 수여, 만찬 등)이 한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기기술 발전기술 한국전기규정(KEC) 국제 전기기술 전문 수력양수 발전설비 등 전문세션과 각종 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