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김무영 상근부회장과 박중길 전무이사를 비롯한 협회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원월리와 리솜포레스트에서 사회공헌활동 및 ‘2015 대한전기협회 발전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기협회 직원들은 먼저 자매결연 마을인 원월리를 방문해 주민들의 공공편의를 위해 접이식테이블 10개와 의자 50개를 기증했으며, 지역 농산물인 무와 사과를 수확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기협회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에 필요한 점들을 꼼꼼 하게 살피면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협회의 미래발전방향과 전 임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협회 직원들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외부 강사를 초청해 소통의 리더십과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