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의 국내외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시장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VPP란 다양한 분산형 자원을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통합제어하고 하나의 발전기처럼 운영하는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업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오는 6월 20일(목)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하트룸(6F)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가상발전소(VPP) 기술동향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5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이날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신사업(한석만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신산업팀장) ▲지역 유연성시장과 가상발전소 활용(김형철 전력거래소 실시간시장팀장) ▲가상발전소 운영기술과 고도화 방향(변길성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VPP 사업화 모델 및 이슈(박창민 그리드위즈 전무)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 주제 발표에 이어 김종율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플랫폼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들이 참여한 토론이 이뤄지며, 참석자들은 사전질의 등을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재생에너지의 불규칙성으로 인하여 가상발전소(VPP)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이번 포럼을 통해 가상발전소의 활용방안과 사업화 모델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번 포럼의 자세한 정보는 대한전기협회 누리집(www.kea.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외협력팀(02-2223-3933)으로 하면 된다.
▢ 한편,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기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6월 19일(수)부터 6월 21일(금)까지 열리는‘SETIC 2024’기간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