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보광장

전기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세상 '혁신플랫폼' 실현. 대한전기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홍보광장

보도자료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내용을 남겨주세요. 최대 글자수를 초과하였습니다.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 전기기술 교류의 장 ‘SETIC 2025’ 열린다

  • 관리자
  • 2025.05.30
  • 139

전기설비의 안전성 향상과 전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기준의 주요 제개정 사항 및 국제표준의 도입 현황 등을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618()부터 20()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SETIC 2025(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를 개최한다.

* SETIC(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3주년을 맞은‘SETIC’현장에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반영하고 국내·외 전기산업계의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전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KEC 기술세미나 등 16개 분야 기술세션에서 71건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전기저장장치 및 UPS 등 최근 기술기준 및 KEC ·개정 현황과 함께 신기술/신공법의 소개와 연구현황, 사례 등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청정에너지로 꼽히는 암모니아 혼소 발전과 에너지 효율을 위해 검토되고 있는 MVDC(고압직류배전) 기술세미나는 물론,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주제발표를 통해 LVDC(저압 직류송배전), UPS(무정전 전원 장치) 등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제 기준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전기 기술세미나도 개최될 계획이다.

 

행사 첫 번째 날인 19일에는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손경종 부회장의 특별강연과 기념식이 열린다. 손 부회장은 AI 기술 트렌드 변화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융합한 분산에너지 안정적 운영방안과 관련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 행사에서는 기술기준 및 KEC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표창할 예정이며, 협회장상·공로패·감사패 수여식도 이어진다.

 

행사 둘째 날에는 KEC 기술세미나가 전기/발전/신재생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행정예고를 통해 공고 준비 중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사항 중 아크차단기 적용, 접지 기준 개정 등 총 140개 항목 중 일부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국가 에너지사업 기술동향 세미나 석유화학전기협의체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석유화학전기협의체 기술세미나에서는 석유화학분야 최신 전기기술을 교류하고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AI 경쟁, 데이터센터 설립 등으로 인해 다가올 미래에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기술기준 세미나를 통해 국내 전기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 홈페이지(http://kec.kea.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02-2223-3674)로 문의하면 된다.